[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하지영이 '한밤의 TV연예'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하지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예원 아나운서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하지영은 "한밤을 통해 만난 많은 사람들.. 진심 감사해요! 하루도 바람핀 적 없이 늘 사랑했던 한밤의 tv연예~ 이렇게 사랑하기도 힘들듯. 한밤과 함께 성숙하면서 더 멋지게 살게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지영은 "한 분 한 분 이름을 나열하기도 많은 제 담당 스타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요~~늘 뭔가 부족했던 저를 애정 어린 눈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995년 2월9일 첫 방송 이후 약 21년간 활약해온 SBS '한밤의 TV연예'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잠정적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