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예리가 특유의 맑고 깨끗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예리는 24일 공개된 패션지 '인스타일' 화보에서 봄날의 여유로움을 가득 머금은 자태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한예리만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와 실루엣의 화이트 룩으로 표현, 한국무용을 전공한 재원답게 봄 햇살에 몸을 맡기는 듯한 표정과 포즈로 아름다운 봄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 당일 한예리는 밤낮 없이 이어진 바쁜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상태였다고. 그러나 프로정신을 발휘, 아픈 기색 하나 없이 완벽하게 촬영을 마무리하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예리는 지난 22일 종영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후 영화 '최악의 여자' (감독 김종관)와 '사냥'(감독 이우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그녀의 다양한 행보는 차세대 대세 배우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배우로서 보다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는 한예리. "대중들에게 좋은 배우로 기억되고 싶어요. 각각에 따라 좋다는 것이 매우 추상적일 테지만 모두 다른 관점에서 '좋은' 것이요"
연기에 대한 열정 가득한 한예리의 인터뷰, 봄 햇살이 가득한 화보 및 비하인드 컷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4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instylekorea), 웹 사이트(www.instyl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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