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B1A4 바로가 시간 관념 없는 멤버로 신우를 꼽았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시간 관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한국 대표로 B1A4 바로와 산들이 출연했다.
이날 바로는 '시간 관념 없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있다. 신우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느긋하다. 우리가 밥 먹을 시간이 10분 밖에 없다고 하면, 밍기적 대다가 5분 남기면 우리는 다 먹었는데, 밥을 까는 스타일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로는 "우리는 다 먹고 먼저가도 상관이 없을 때면 가도 되지 않느냐"며 "우리가 먼저 일어나는 걸 안 좋아한다. '왜 나 먹는데 안 기다려줘'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때 성시경은 "자 전화 연결한번 해볼까요?"라고 말했고, 바로는 식겁한 듯 놀란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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