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 코나퀸즈(cafe KONA QUEENS)가 '코나앳홈 핸드드립 커피(KONA AT HOME HAND DRIP COFFEE)'를 출시했다.
코나앳홈 핸드드립 커피는 특별한 기구 없이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형태로 제작된 원두커피다. 컵에 드립백을 고정하고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맛과 향이 풍부한 코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코나는 하와이산 원두로 자메이카의 블루 마운틴, 예멘의 모카 마타리와 함께 세계 3대 커피 원두로 손꼽힌다. 카페 코나퀸즈는 코나 원두를 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 지역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하와이 커피협회 생두품질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드립백 커피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1회분 8g씩 소량 포장했으며 각 10개 들이 1상자로 구성돼다. 가격은 소비자가 1만2000원이다.
카페 코나퀸즈 한재원 큐그레이더는 "고품질 코나원두 커피를 일상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드립백 제품을 준비했다"며 "오랜 연구를 통해 코나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살린 만큼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코나퀸즈는 '프롬 팜 투 카페(From Farm to Cafe)'라는 슬로건 아래 하와이 현지 농장의 신선한 커피를 도심 속 카페에서도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