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팔로우 미' 아이비 · 지나 · 황승언 등 3명의 MC가 '화장대를 부탁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3일 방송될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의 '화장대를 부탁해' 마지막 회는 '화장대를 부탁해'와 '팔로우 미' MC들의 메이크업 대결로 꾸며진다.
시즌 3부터 '팔로우 미'를 진행해온 안방마님 아이비와 무려 800여 개의 향수로 수많은 화제를 모은 지나, 떠오르는 뷰티 샛별 황승언의 '화장대를 부탁해' 출격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장대를 부탁해' 12회 스페셜 편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기존 배틀과 달리 MC들이 직접 모델과 아티스트로 변신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스페셜 편에서는 대한민국 톱 여배우 한채영이 직접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해, 팔로우 미의 MC 아이비와 뷰티 배틀을 펼친다.
한채영과 아이비는 연예계 대표 뷰티 고수로 꼽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메이크업을 받는 사람의 입장이었던 MC들이 처음 보는 타인의 얼굴에 메이크업을 할 수 있을 지, 그리고 전문가들도 힘들어 하는 20분 동안의 배틀을 MC들이 소화해 낼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3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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