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욱씨남정기' 이요원이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는 첫 만남을 가지는 남정기(윤상현 분)와 욱다정(이요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정기는 거래처에 도착해 조동규(유재명), 박현우(권현상)와 합류해 엘리베이터에 올랐고, 뒤태가 아름다운 여직원을 따라 회의실에 들어섰다.
그곳에서 이들은 그 여직원에게 "소회의실이 어디냐", "커피 좀 갖다달라" 등 이것저것 시키는가하면 상품 개발 2팀 옥다정에 대한 정보들을 교환했다.
이때 주문 받은 커피를 내려 놓은 옥다정은 "이제 시작해보자"며 제 이름표를 보여줬고, "참고로 이혼은 두 번이 아니라 세 번입니다"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