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정지민 웨딩 촬영을 위해 여자 개그우먼들이 떴다.
김영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이 웨딩촬영. 잘살아라 칭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와 박은영, 허안나, 이희경 등을 비롯한 KBS2 '개그콘서트' 여자 개그우먼들이 정지민의 웨딩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새햐안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예비신부 정지민과 턱시도를 차려입고 훈훈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예비신랑 공휘의 모습도 담겨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다들 표정이 풀린 와중에 홀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박은영의 모습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김영희는 정지민과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뒤 "칭구야 행복해라. 드디어 가는구나! 나는! 나는!"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지민은 4살 연하 예비신랑인 가수 공휘와 오는 4월 30일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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