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효민 "강정호 오빠, 신경쓰지 말라고 격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두번째 솔로앨범 '스케치'로 컴백한 효민이 첫 열애설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효민은 16일 오후 8시 V앱 라이브을 통해 방송된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더블타이틀곡인 '골드'와 '스케치' 무대를 잇따라 선보였다.
효민은 최근 메이저리거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이 질문을 받자 효민은 민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효민은 "다음날 (강)정호 오빠와 바로 통화했다. 오빠도, 저도 열애설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라며 "오빠가 '신경쓰지 말고 솔로 활동 열심히 하라'라고 격려해줬다"라고 답했다.
이날 효민의 쇼케이스에는 지연을 비롯한 다른 티아라 멤버들도 참석, 마음을 담은 응원을 보냈다.
효민의 컴백은 지난 '나이스바디' 활동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효민은 17일 '스케치(sketch)' 음원과 공식 MV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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