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컴백을 앞둔 레드벨벳이 육아돌로 깜짝 변신한다.
지난 14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공식 트위터는 "지하 3층 육아방송 셩이 예리미의 뽀뽀뽀, 이번주 수요일 6시 주간아이돌 레드벨벳 1시간 특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레드벨벳의 조이와 예리는 여자 아이를 하나씩 안아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레드벨벳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16일 방송된다. 레드벨벳의 정식 컴백은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지만, 레드벨벳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7월7일'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린은 "7월 7일은 견우와 직녀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R&B 발라드"라며 "발랄하고 활기찬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레드벨벳은 녹화 당시 안무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어색한 포즈로 감상했다. 이에 대체 MC 케이윌은 발라드 가수로서의 눈빛부터 센스 있는 안무까지 전수, 레드벨벳의 프리스타일 '7월7일' 안무가 탄생했다.
'주간아이돌'은 1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