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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준면 "술 NO...술 대신 지수 주도하에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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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글로리데이 김준면이 "술을 안마신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초대석에는 영화 '글로리데이' 주연 배우 김준면(엑소·수호)와 지수, 김희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면은 "셋 다 술을 안 한다. 준열이 형도 몸 관리 하느라 술을 안 드신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정말 한번도 안 마셨느냐"며 화들짝 놀랐다.

그러면서 김준면은 "매니저 형들이 마셨다"면서 "술 대신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 지수가 주도해서 이야기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이 맞닥뜨리게 된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