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WJSN)의 실물 미모가 화제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우주소녀 실물미모 ㄷㄷ'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6일 서울 영풍문고 여의도 IFC 몰에서 진행된 첫 팬사인회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우주소녀 멤버들은 옐로우 톤의 무대의상을 입은 채 각자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피부와 청순한 미모는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실물이 미쳤어 ㅠㅠ 여신들", "직접 만난 팬들 너무 부럽다", "평소에는 귀요미 들이네", "팬사인회 자주 해줬으면", "비글비글 우주소녀들", "진짜 이뻐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팬사인회는 우주소녀가 데뷔 후 가진 첫 사인회로 현장에는 성별과 나이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팬들이 참석했다. 우주소녀는 깜찍한 미소로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정성스럽게 사인회에 임하며 팬바보임을 입증했다.
앞서 우주소녀는 지난 12일에도 한터 일간차트 최 상위권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우주소녀의 타이틀곡 'MoMoMo(모모모)'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특히 신스 사운드가 경쾌하게 배치돼, 쉴 틈 없이 안무와 표정을 쫓게 할 만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