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범수가 아들 다을이와 함께한 화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범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컷에는 눈물 맺힌 다을이를 안고 달래주는 아빠 이범수의 자상한 눈빛이 담겨있어 또 한번 여심을 자극했다.
아빠와 함께 화보 촬영 현장을 찾은 다을이는 스튜디오에 있는 큰 강아지를 보고 놀라 눈물을 터트렸다. 아직 강아지가 무서운 다을이는 아빠 품에 안겨서도 "아무!!(아 무서워)아무!!"를 외쳐 현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을이의 빨간 손톱은 누나 소을이의 작품. 평소 누나의 모든 것을 따라하는 다을이를 위해 소을이가 손수 매니큐어를 발라주었다.
한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소다'남매와 아이들보다 더 귀여운(?) 일상을 선사하는 아빠 이범수 가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