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신수지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생방송되는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수요일 코너 '추억팔이 피플'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신수지가 함께하는 '추억팔이 피플'은 매주 다른 주제로 우리의 추억을 팔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인기 코너다. 신수지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 SBS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릴라'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제보한 청취자들의 다양한 추억팔이 사연을 소개하며 실시간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수지의 소속사 엔엑스티 인터내셔널은 "프로볼링선수와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수지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청취자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신수지는 지난 2월 방송인 최희와 함께 패션앤(FasionN) '시크릿아시아-최희·신수지의 슬림하게 싱가폴을 입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시절부터 다져온 탄탄한 몸매로 20대~30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손꼽혀온 신수지는 최근 가정용 EMS운동기기 '스포패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건강한 몸매 만들이게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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