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교체로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동점 적시타를 쳤다.
이대호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6시즌 시범경기에 1-0으로 리드한 6회말 수비에서 스테판 로메로를 대신해 4번 1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이대호는 1-2로 끌려간 8회 1사 주자 1,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대호는 우완 투수 카를로스 콘트레라스를 상대해 좌전 동점(1-1) 적시타를 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