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시그널' 조진웅이 '인주여고생'사건의 결정적인 증거인 빨간 목도리를 찾아내 장현성의 범행을 증명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는 과거의 이재한(조진웅 분)이 김범주(장현성 분)가 숨긴 인주사건의 증거물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한은 김범주가 빨간 목도리를 챙겼을것이라 짐작했다.
이어 이재한은 김범주가 과거 한 약국에서 약을 샀던 것을 기억하고 약국이 있는 휴게소를 찾아갔다.
휴게소에 도착한 이재한은 쓰레기통을 찾았지만 이미 비워져 있었고, 이재한은 쓰레기장까지 찾아가 쓰레기를 뒤졌다.
하지만 증거물인 빨간 목도리를 찾지 못했다. 이때 그 곳에서 버린 것을 주웠다며 해당 목도리를 매고 있는 할머니들 발견해 목도리를 가지고 돌아왔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