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한 배우 박보검의 아픈 가족사가 공개됐다.
11일 밤 9시 45분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4회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세계 최대 야생동물 보호구역 '에토샤 국립공원'을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응답하라 1988' 오디션 당시의 멤버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보검은 인터뷰 도중 "초등학교 4학년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담담하게 말한 뒤 어머니에게 전화메시지를 남기는 대사를 읽다가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