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휴대폰 갤럭시S7·엣지의 판매가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1일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주 동안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총 2만6000여 대가 예약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는해 4월 예약판해 했던 갤럭시 S6 예약판매 실적보다 20% 늘어난 수치다.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완료한 구매 고객은 기어 VR 또는 무선 충전 배터리팩 중 하나를 받게 된다. 11~18일 갤럭시S7시리즈를 구매한 뒤 내장된 삼성페이 앱에 신용카드 필수정보를 등록하는 고객은 삼성정품 뷰커버 또는 5만원 상당의 급속무선충전기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을 받게 된다. 행사는 11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청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