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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관계자 "이성민, 드라마 완성도 높이는 데 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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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카메라밖 배우 이성민이 팔색조 모습을 선보인다.

tvN 새 금토극 '기억'으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휴먼과 힐링의 감동을 선사할 이성민(박태석 역)의 촬영 비하인드 4종 세트가 공개됐다.

이성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인생의 황금기에 알츠하이머라는 불행을 맞게 된 변호사 박태석으로 분할 예정. 그런 가운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사진 속 이성민은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거나 이글 아이를 장전해 모니터링을 하는 등 카메라가 꺼져도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드는 따뜻한 미소와 러블리한 쌍브이는 훈훈함이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 상황.

실제로도 이성민은 촬영 현장에서 누구보다 밝게 스태프들과 후배 배우들과 어울리며 사기를 북돋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처럼 카메라 온오프로 명품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는 그의 남다른 연기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억'의 한 관계자는 "이성민은 촬영이 시작되면 박태석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다가도 쉬는 시간 만큼은 무장해제된 친근미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며 "연기는 물론 현장의 컨디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억'은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던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불현 듯 찾아온 알츠하이머라는 불행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과 진짜 삶의 가치를 일깨워 나가는 드라마.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