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B1A4 산들이 엄청난 식사량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10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B1A4 산들이 출연해 첫 자취집 인테리어를 부탁했다.
이날 녹화 중 MC들이 "먹는 양이 폭식 수준이라고 하던데 어느 정도인가?"라고 묻자 산들은 "혼자서 닭갈비와 밥 4인분을 먹은 후 영화 보러 가서 팝콘, 나쵸, 콜라 빅 사이즈를 먹었다"며 밝혔다. 이어, "그게 끝이 아니라 그 후 다시 칼국수와 물만두를 해치우고 집에 와서 라면 2개에 밥 2공기를 말아먹었다"며 속사포로 방대한 음식량을 공개했다.
경악을 금치 못한 출연진들은 "하루에 가능한 일이냐"고 묻자 산들은 "오후부터 시작해서 밤까지 먹었던 것들이다"라며 태연하게 답해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이 정도면 먹방 BJ를 해도 되겠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멤버 바로는 "산들이 워낙 먹성이 좋아서 6년 넘게 같이 산 멤버들도 자신의 음식에 절대 손을 못 대게 한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한편 10일 밤 9시 30분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는
B1A4 멤버 '바로, 공찬'의 손으로 재탄생된 '산들'의 첫 자취집이 전격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