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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JTBC '힙합의 민족'에 최연소 프로듀서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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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래퍼 주헌이 JTBC '힙합의 민족' 프로듀서로 발탁되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주헌이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인 '힙합의 민족'의 프로듀서로 발탁되었다. 최연소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TBC의 신규 예능프로그램인 '힙합의 민족'에는 몬스타엑스 주헌 이외에 MC 스나이퍼, 치타, 키디비, 딘딘, 피타입, 릴보이, 한해가 참여하고, 신동엽과 산이가 MC로 참여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힙합의 민족'은 할머니 래퍼들의 랩 배틀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 예능으로, 할머니 래퍼들과 8명의 프로듀서가 팀을 이뤄 대결을 하고 이후 승부를 통해 최종 우승자 1명을 가려내게 된다.

몬스타엑스의 주헌은 매드클라운의 '깽값', 효린X산이 '코치미(COACH ME)', '기리보이, 매드클라운, 주영'과 함께한 0(YOUNG)', 블랙넛& 천재노창과 함께한 'ㄴㄴ', 옐라다이아몬드와 함께한 '인터스텔라',플로우식(FLOWSIK)과 함께한 'STAY STRONG', 매드클라운과의 콜라보 싱글 '털어', 샘옥, 아이엠, 에이준 앤 제이비트와 함께한 'FLOWER CAFE(플라워 카페)'에 참여하며 랩퍼로서 선이 굵은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5월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데뷔 1년만에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까지 큰 인기를 모으며 핫루키로 떠올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