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방송 1주년을 맞아 시청자와 라이브 팬미팅을 진행한다.
2015년 1월 두 편의 파일럿으로 시작된 <맛있는 녀석들>은 3월 정규 편성된 이후 일반 TV시청자는 물론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서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독보적인 먹방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라는 슬로건으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더 맛있게 먹는 팁을 전하는 콘셉트는 다른 먹방 프로그램이 흉내내지 못하는 <맛있는 녀석들>만의 독보적인 자랑거리. 육회, 참치회, 양고기 같은 다소 비싼 고급 음식에서 치킨, 햄버거, 편의점 도시락에 대중적인 음식까지 이르기까지 어떤 음식도 맛있게 만드는 이들의 먹방 팁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어 진정성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까기 얻게 했다.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매회 방송이 끝나면 인터넷으로 퍼져가는 엄청난 반응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며 "그래서 방송 1주년을 맞아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로 인터넷 라이브 팬미팅을 준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라이브 팬미팅에서는 조작방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방송에서는 전하지 못한 사연 등을 네 명의 MC가 전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맛있는 녀석들> 방송 1주년 라이브 팬미팅은 오늘(10일, 목) 저녁 8시 daum tv팟과 카카오TV에서 생중계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