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초신성 멤버 성모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7일 초신성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오늘 새벽 1시 20분경,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성모 군이 지인과의 저녁자리에서 참석하여 간단한 술자리를 가진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새벽이라 도로에 차량이 없어 신호위반을 하며 골목길로 진입하다 경찰차의 단속을 발견하게 되었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의 음주측정에 응한 결과 혈중알콜농도 0.092% 수치가 나왔다"라며, 현재 귀가 조취됐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성모는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MBN은 단독보도를 통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내 6인조 아이돌 그룹 윤 모(30)씨가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한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윤성모, 정윤학, 김성제, 박건일, 송지혁, 김광수 6인조로 구성된 그룹 초인성은 2007년 데뷔해 국내보단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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