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손담비가 가정폭력범을 잡는 여형사로 첫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1회에서 신여옥(손담비 분)이 가정폭력범을 잡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여옥은 선배와 함께 가정폭력범을 잡으러 출동했고 "취객을 상대하는 건 내가 전문이다"며 선배에게 피해자와 함께 자리를 피하라고 말했다.
이어 신여옥은 "너 같은 놈은 남자도 아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그걸 달고 다닐 필요가 없다. 내가 정리해주겠다. 이리 와라"며 가정폭력범을 거칠게 다루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