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군 복무 중인 이승기가 입대 전 배우 이서진, 월드스타 싸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진 형 생일과 승기 씨 입대를 축하하기 위해 모였던 참 아쉬웠지만 즐거웠던 저녁. 승기 씨 '그런 사람' 잘 듣고 있어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승기와 이서진, 싸이, 양태오 디자이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짧은 머리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이승기는 브이(V)를 그리며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이서진은 트레이드 마크인 보조개 미소와 함께 즐거운 표정을 지었고, 싸이도 환한 웃음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지난달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이승기는 자신의 빈자리를 그리워할 팬들을 위해 지난 3일 12년 만에 싸이와 뭉쳐서 만든 신곡 '그런 사람'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약 1년 7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이서진은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유이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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