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이경규가 지각을 해 연기자 박명수에게 호통을 들었다.
4일 밤 방송된 KBS-2TV '나를 돌아봐'에서 라디오 스케줄이 잡힌 박명수는 집 앞에서 이경규가 오기를 기다렸다.
박명수는 이경규가 제 시간에 나타나지 않자 전화를 걸어 "왜 늦느냐"고 따졌다.
이경규는 "어제 과음을 좀 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고 이에 박명수는 "연기자도 술을 안먹는데 매니저가 술을 먹고 늦냐"며 "다른 일 알아보라"고 호통을 쳤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