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에서는 봄을 맞아 오는 4월 10일까지 문화 피크닉 '봄 명화(名畵) 나들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유럽예술 명작을 함께 할 수 있는 금 번 패키지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전시 관람권 및 피크닉 세트 등 봄 나들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봄 명화(名畵) 나들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조식,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특별 전시 관람권(2매), 피크닉 세트(치킨샌드위치, 음료 또는 커피)로 구성됐다. 가격은 17만 5000원(세금 별도)
패키지 혜택으로 겨울철 지친 피부를 위해 마스크 팩 1세트 (10개) 제공, 호텔 내 Gym 무료 이용, 다음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2시까지 연장 해 준다. 또 13세 이하 어린이는 추가요금 없이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특별 전시는 대표적인 루벤스 컬렉션이자 유럽 최고의 왕립박물관 중 하나인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소장품 약 12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이다. (02)3705-9115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