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서준이 훈훈한 남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3일 세계 최초 아메리칸 스니커즈 브랜드 '스페리(Sperry)'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박서준의 첫 번째 공식 광고컷이 공개됐다.
지난 2월 사이판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박서준은 장난기 많고 활기찬 본인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박서준의 일상을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과 편안한 옷차림, 환한 미소 등이 조화를 이루며 '현실 남친'을 떠올리게 만들어 여성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서준의 광고컷은 사전 공개임에도 팬들로부터 '박서준 화보집'이라 불리며 카탈로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페리 코리아는 "꾸며진 박서준이 아닌, 본인의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스페리 브랜드의 가치를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KBS 2TV 새 드라마 '화랑:더 비기닝'에 캐스팅돼 박형식, 고아라와 호흡을 맞춘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