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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of FC서울', 고척 스카이돔 축구장 클래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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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이 2일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축구장에서 유소년 축구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고척 스카이돔은 야구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축구장, 수영장, 농구장, 헬스장을 갖춘 복합 체육시설이다. Future of FC서울은 구로구에 새로운 체육시설이 들어선 만큼 지역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을 시작한다.

Future of FC서울이 새롭게 운영하는 고척 스카이돔 축구장은 깨끗한 시설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1호선 구일역을 비롯해 대중교통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축구교실은 월·수·금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토·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며,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회원을 모집한다. 또 Future of FC서울은 고척 스카이돔 축구장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축구교실도 함께 진행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사회 적응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Future of FC서울 관계자는 "고척 스카이돔 축구장에서 시작하는 FC서울 축구교실이 깨끗하고, 훌륭한 시설에서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Future of FC서울'은 현재 서울 전 지역에 30여개의 친환경 인조잔디 구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5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가입되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배우고 있다.

구로구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질 고척 스카이돔 축구교실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정보는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http://academy.fcseoul.com)와 파워풀야드 02-591-952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