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이 2일부터 6일까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대규모 세일을 실시한다.
올리브영이 선정한 올해 첫 세일의 테마는 향(香)이다. 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가 '향기'인 것과 동시에, 최근 향기 시장의 급성장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기획됐다.
올리브영 봄 세일에는 산뜻한 봄 스타일링을 위한 향 관련 제품들을 비롯해 시각적으로도 봄을 느낄 수 있는 컬러 아이템과 봄의 설렘을 준비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 대표 할인 브랜드들은 바디판타지, 토니가드, 랑방, 더프트앤도프트, 식물나라, 더블유드레스룸과 더불어 핑크빛 봄을 연상케하는 쌍빠, 쎄이어스, 레브론, 웨이크메이크 등이다. 이 밖에 닥터자르트, 메디힐, 로레알, 알바보타니카, 오가닉스, 케이트, 이브로쉐 등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올리브영 세일은 바뀐 계절에 맞는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접하고, 이를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준비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단 5일 동안 올리브영에 내리는 봄향기를 맞으며 향긋한 봄의 기운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히 향기로운 봄의 축제라는 타이틀과 걸맞게 세일 첫 날, 서울 강남역과 이화여대역 인근에서 남성 모델들이 '향기꽃'을 증정하며 실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