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27일 1시 첫방송되는 KBS Joy 전국덕력자랑 '최강남녀(이하 최강남녀)'의 MC 이상민이 신발 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상민은 "수입 없을 때 신발만 200컬레를 소장 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일중이 'GD'라고 놀리며 이상민의 신발을 밟으려 하자, 이상민은 "사람 안때릴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반사 신경이 나온다" 라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최강남녀'에선 기네스북 랭킹 1위로 꼽히는 최강 매운맛 재료가 공개된다.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에서 공수해온 세계 최강의 매운 맛 재료다. 녹화 내내 단계별 매운 맛으로 입덕에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장동민, 이상민, 황재근, 김일중 4MC도 그것(?)을 개봉하는 순간 괴성을 지르며 접근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또한 이 재료로 요리를 시작하는 순간 어마어마한 매운 냄새로 스튜디오가 초토화, 스태프들이 스튜디오를 무단이탈하는가 하면 최강남녀를 위해 출동한 셰프마저 괴로워했다는 후문이다.
CNN이 선정한 최강 매운 요리를 이겨내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강 재료까지 정복, 진정한 덕력을 보여줄 최강남녀는 누가될 것인지 <최강남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강남녀들을 공포에 떨게 한 어마무시한 재료의 정체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KBS Joy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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