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심은경이 디제잉을 배운 적 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널 기다리며'의 개봉을 앞둔 심은경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심은경은 연기 외에 도전해보고 싶은게 있냐는 질문에 "음악을 워낙 좋아한다. 디제잉을 배운적 있다. 그런데 몇번 해보다가 쉽지 않다는걸 느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오는 3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