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조타의 경기를 보고 울었다고 밝혔다.
23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선전 기원 프로젝트 제 1탄-탁구 편'이 방송됐다.
이날 조달환은 "나는 내가 예능을 보고 울 줄 몰랐다. 유도 편을 보고 엉엉 울었다"며 "소리도 못 지르고 혼자 울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달환은 "조타가 실신하면서 이기고 업히는데 눈물이 계속 나오더라"라며 "정말 제가 예능을 보고 울 줄은 생각도 못했다. 저도 해봤지만, 조타가 왜 우는 지 정말 잘 안다. 이게 '예체능'의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종범 선수, 유재환, 조동혁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