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매력을 위한 노멀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헤이미쉬(heimish)가 패션 모델 유지안을 뮤즈로 브랜드 공식 론칭과 더불어 26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입점을 공식 발표했다.
헤이미쉬(hemish)는 친근한, 친밀한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은은하지만 특별한 매력을 뿜어내는 일상 메이크업을 통해 여성 스스로가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브랜드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다. 최신 트렌드를 내세우는 여타 브랜드들이 자극적인 컬러와 과장된 메이크업을 통해 전혀 다른 얼굴을 만들어 주는 것과 달리 헤이미쉬는 'No More Normal'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본인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보다 세련되고 아름다워 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가장 먼저 공개한 데일리즘 라인은 매일 사용하지만 하루도 같지 않은, 자신만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일리 메이크업 제품으로 트렌디한 컬러를 데일리 컬러로 재해석해 최적의 믹스&매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데일리즘 아이 팔레트' 6종을 비롯해 '데일리즘 블러셔 팔레트' 4종을 선보인다.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데일리즘 미네랄 리치 립스틱' 8종과 '데일리즘 세럼 루즈', '데일리즘 워터 드롭 틴트' 등 데일리 메이크업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이 1차 라인업 되어 있으며, 추후 베이스 메이크업 등 라인을 확장해 토탈 메이크업 브랜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헤이미쉬 마케팅 담당자는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매력을 표현하는 것에 제품 개발 포커스를 맞췄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론칭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헤이미쉬는 26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 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등 전국 백화점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