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엘이 백윤식과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걸크러쉬 끝판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배우 이엘이 출연했다.
이날 이엘은 자신을 알리게 된 영화 '내부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내부자들'이 900만을 찍었다. 포상은 없었냐"라는 질문에 이엘은 "600만 파티 때, 대부분 회식은 삼겹살인데 등심을 사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의 센 캐릭터 연기에 대해 "정신이상자, 트렌스젠더 등의 역할을 했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해서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화 '내부자들'에서 35살 나이차이의 백윤식과의 베드신은 어땠냐"는 질문에 이엘은 "전신 노출이 아니고,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VIP 시사회 후 배우 조승우 씨가 '너 독하다. 독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