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가 묘족 전통춤을 선보인 가운데, 묘족에 대한 관심이 높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차오루는 춤 개인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김구라는 "제가 발굴한 예능 원석이다. 중국 소수민족 묘족 출신이다"며 개인기로 묘족 전통춤을 보여줄것을 요구했다.
무대 중앙에 선 차오루는 묘족 춤을 추며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오루는 방송인 전현무가 출연한 CF 속 춤도 준비했다며 개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차오루는 이 춤을 추다가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출연진과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차오루를 따라다니며 "차오루"를 연발, "마이크 떨어지겠다"고 자제시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묘족은 중국 남부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민족으로 후난성, 쓰촨성, 광시성, 윈난성 등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250만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악지대에 촌락을 이루고 화전을 일구어 살아간다. 현재는 중국공산당 정권의 성립 이후 각지에 먀오족의 자치주가 설립되어 많은 변혁을 겪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