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촬영했다.
정일우는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종국이 형과 함께라면 든든해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어깨동무를 한 정일우와 김종국은 셀프카메라 사진으로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주목받는 두 사람인 만큼 여러 나라의 팬들이 호응이 이어졌다.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좋은 여행이 되길 바란다', '둘 다 잘 생겼다'는 댓글을 남기며 '런닝맨'에서 펼칠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런닝맨' 팀은 21일(한국시간)부터 2박 3일간 두바이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일우와 이다해가 게스트로 참여해 사막도시 두바이의 다양한 볼거리를 전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