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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첫 촬영 어땠나…현장 압도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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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요원의 '욱씨남정기' 첫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22일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 첫 촬영 비하인드컷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요원은 깔끔한 오피스룩 차림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내뿜고있다.

평소 따뜻한 이미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이요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욱하는 성격 탓에 일명 '욱다정'으로 불리우는 멘탈 갑 '옥다정' 역을 맡아 파격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촬영 현장에서 대사 단 몇 마디와 눈빛만으로 프로페셔널한 마케팅 본부장의 면모를 충분히 과시한 이요원은 톡쏘는 연기와 내공 넘치는 카리스마로 촬영 관계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는 전언이다.

한편 2년여 만에 브라운관 복귀 신호탄을 알린 이요원은 벌써부터 밀려드는 광고계의 러브콜로 '여왕의 귀환' 에 걸맞는 화려한 신고식을 치루고 있다.

이요원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욱씨남정기'는 오는 3월 18일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