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인천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완파했다.
인천시청은 19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최하위 경남개발공사를 29대21로 꺾었다. 5승1패를 기록한 인천시청은 선두 삼척시청과 승점 10점으로 동점을 이뤘지만 득실차에서 뒤져 2위에 자리했다. 반면 경남개발공사는 개막 이후 6연패의 늪에 빠졌다.
대구시청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1대19로 물리쳤다. 대구시청은 4승2패, 광주도시공사는 1승5패를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