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4' 연출자가 교체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4'는 최근 선혜윤 PD를 대신해 새로운 수장으로 '라디오스타', '섹션TV연예통신' 등을 연출한 최윤정 PD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았다.
선혜윤PD는 18일 스포츠조선에 "개인사정으로 휴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최윤정 PD가 이끌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혜윤 PD는 방송인 신동엽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부부는 진행자와 PD로 만나 2006년 5월 결혼을 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4'는 오민석 강예원 커플의 하차와 함께 새로운 가상부부를 맞이하며 분위기를 변화시킨다.
지난해 6월 20일 '우결'에 첫 등장 후 '오예커플'로 불리며 30대의 당당하고 솔직한 로맨스를 보여줘 왔다.
새로운 연출자와 가상부부를 맞는 '우결'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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