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윤아가 우아하고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17일 프랑스 명품 조르쥬 레쉬는 뮤즈 송윤아의 화사한 매력이 담긴 2016년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윤아는 봄을 앞당기는 화사한 미모는 물론 세련되고 모던한 무드가 돋보이는 '젠틀우먼'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송윤아는 2016년의 대표 컬러인 '로즈쿼츠' 컬러의 페미닌한 감성이 느껴지는 수트와 란제리를 매치해 고혹적인 젠틀우먼 룩을 선보이기도 하고, 블랙 컬러의 슈트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슬림한 팬츠에도 우월 각선미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윤아는 모노톤부터 트렌디한 로즈쿼츠 컬러의 프린지 수트, 블라우스, 부츠컷 팬츠 등 포멀한 패션 아이템으로 시크, 우아, 고혹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2016년 S/S 시즌 고급스러운 감성의 젠틀우먼 패션을 제안했다.
또 송윤아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완벽주의 여배우'의 모습과 '쿨한 언니'의 이중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년 지기로 유명한 조선희 작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활란 원장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유쾌한 촬영 현장을 이끌면서도 완벽한 결과물을 위해 수차례 재촬영을 진행하며 프로페셔널한 여배우의 면모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해 9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어셈블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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