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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 이제는 콜라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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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화장품 업계에서 콜라겐 전쟁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콜라겐 라인들이 브랜드샵부터 백화점까지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 기존 선보였던 콜라겐 제품들도 리뉴얼 출시되고 있다. 매 시즌마다 다양한 성분들이 쏟아져 나오는 화장품 업계에서 콜라겐은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콜라겐은 동안의 비결 중 하나인 피부탄력, 보습 등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손쉬운 홈에스테틱, 홈케어를 가능케 해준다.

최근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콜라겐들은 실 콜라겐, 베이비 콜라겐, 캐비어 콜라겐 등 다양한 특성들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들이 각자 본인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콜라겐 제품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콜라겐 제품의 폭도 넓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중 라비다 콜라겐 솔루션 라인은 1단계인 저분자 캐비어 콜라겐으로 채워주는 88세럼(40ml/88,000원)과 2단계인 콜라겐 실로 리프팅을 도와주는 실리프팅 크림(50ml/88,000원) 이렇게 2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주력제품인 라비다 실리프팅 크림은 실 콜라겐이 피부를 끌어올리듯 섬세하고 집중적인 리프팅 케어를 제공해준다. 이 제품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늘어지거나 푹 꺼지는 등 탄력이 저하된 피부를 위해 탄력 기둥을 바로 세워서 탄탄하고 견고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피부를 쫀쫀하게 잡아주는 리프팅 제형을 통해 피부 겉과 속을 빈틈없이 케어해준다.

한편 오휘에서는 베이비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오휘 에이지 리버커리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기 피부에 많은 베이비 콜라겐™을 피부 속부터 채워줌으로써 노화로 인해 사라진 별 모양 피부패턴을 다시 생성시켜주며 주름개선 외에도 피부 탄력 개선 및 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이번 리뉴얼 라인 중 대표 제품인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에센스는 베이비콜라겐™을 함유해 피부 속을 촘촘하게 채워주고 어린 피부에 나타나는 별 모양의 피부 구조를 되찾아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 아이크림은 눈가 피부 케어 특화 성분인 '베이비 콜라겐-아이™'가 나이가 들면서 흐트러진 눈가의 베이비 콜라겐을 잡아주고 눈가 주름 개선하여 한층 또렷하고 매력적인 눈매를 완성해준다.

이외에 푸드 코스메틱 스킨푸드에서는 피부 탄력은 잡아주고 영양도 채워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안티에이징 라인 골드 캐비어 콜라겐 플러스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골드 캐비어 콜라겐 플러스 토너와 에멀전, 아이크림 SET를 추가 출시하여 총 5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골드 캐비어 콜라겐 플러스 토너(4만5000원/120ml)는 콜라겐 플러스™(Collagen Plus™) 50.5%와 금이 함유된 탄력 토너로 피부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데 도움되며, 골드 캐비어 콜라겐 플러스 에멀전(4만5000원/120ml)은 콜라겐 플러스™ 50.5%와 캐비어추출물이 함유되어 탄력과 함께 영양과 보습까지 동시에 관리해준다.

아이크림 세트(6만원/45ml)는 콜라겐 플러스™와 레티놀이 함유된 탄력 아이크림과 리얼 골드가 함유된 아이 전용 탄력 마스크 5매로 구성되었는데 그 중 아이크림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눈가의 주름과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