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아인이 김명민의 함정에 걸렸다.
16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의 덫에 걸린 이방원(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영(윤손하)는 급한 서찰을 받고 이방원을 찾았다. 하지만 그 서찰은 이방원이 보낸 것이 아닌 정도전이 친 덫에 걸린 것.
이방원과 초영이 함께 한 자리에 정도전이 들이 닥쳤다. 이방원은 뒤늦게 함정인 것을 알고 분노했지만, 정도전은 "두 사람이 만난다는 사실을 명백한 사실이다"라며 응수했고, 이성계(천호진)이 등장했다.
앞서 이성계가 이방원에게 무명과의 관계를 물어봤지만, 이방원은 발뺌한 바 있다.
이 모습을 본 이성계는 "당장 체포하라"며 이방원을 체포해 정도전과 이방원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