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조각 같은 비주얼로 여심을 흔들었다.
다니엘 헤니는 16일 공개된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를 통해 한층 더 훈훈해진 외모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LA를 배경으로 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랜드 '브로이어(Breuer)'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다니엘 헤니의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과 근사한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모던하며 편안함이 돋보이는 브로이어의 10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바다와 하늘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LA해변에서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그의 반려견 망고와 함께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는 현재 촬영에 한창인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맡은 배역에 대해 "FBI 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맷 시몬스'라는 인물로 연쇄 살인범을 잡는 FBI 행동 분석팀 국외 사건 전담반 일원입니다"라고 밝히며 "책임감이 강하고 의리와 정의에 불타는 캐릭터죠. 제 실제 성격과 비슷할 거 같죠?"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는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비욘드 보더스'는 오는 3월 16일 현지에서 첫방송 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니엘 헤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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