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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제의' 폭로한 타히티 지수, 역대급 꿀피부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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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걸그룹 타히티 지수가 눈부신 꿀피부와 더불어 나날이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타히티 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근황을 전하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타히티 지수는 검은색 폴라티 차림으로 머리를 묶으려는 듯 양손을 목 뒤로 돌린채 카메라를 보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타히티 지수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로 찾아든 스폰서 브로커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며 이를 폭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브로커는 타히티 지수에게 "한번에 200-300만원 받을 수 있다"로 시작해 "400만원은 어떠냐"라며 유혹한 바 있다.

13일 SBS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은 타히티 지수 측과 연예인 스폰서 제안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타히티 지수의 소속사 측은 이날 인터뷰에서 "지금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제의를 해왔다. 지수 씨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다. (항간의)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연예인 스폰서 계약에 대한 브로커의 증언을 전한 바 있다. 해당 브로커는 '포털사이트에 프로필이 나오면 300만원, 최대 7억"이라며 "(기간은)보통 6개월에서 1년"이라고 설명했다. 또 "2014년 연예인 성매매가 이슈된 이후 보호 차원에서 계약서도 만든다"라며 해당 사실이 적발되더라도 광고 계약 등으로 빠져나갈 계약서를 제시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