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정기고, 주영, 브라더수가 함께한 달달 고백송 '요리 좀 해요'가 14일 자정 베일을 벗는다.
'노래 좀 하는' 네 남자의 본격 러브 레시피송 '요리 좀 해요'는 특별한 날 로맨스를 꿈꾸는 모두를 위한 러브송. 자신이 사랑하는 한 사람을 위해 평생 다정한 사람이 되겠다는 고백을 표현한 곡으로, '요리하는 남자'란 재치있는 콘셉트에 맞춰진 노랫말, 음악, 영상이 듣고 보는 재미 또한 전달하는 노래다.
가요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소유, 정기고의 '썸'을 작곡한 제피가 작곡/작사로 참여했고, 산이의 '아는 사람 얘기'를 프로듀싱한 원영헌, 동네형이 편곡에 참여했다.
애매한 관계를 정리하고 한 사람만을 바라보겠다고 고백하는 밸런타인 데이, 로맨틱한 그날을 위한 러브송이다. 여기에 '우리 사랑도 맛있게 요리하겠다'는 네 남자의 다채로운 보컬은 부드러운 멜로디와 가사를 더욱 따스하게 전달한다. 재료가 좋으면 별다른 조리 없이도 맛있는 요리가 나오는 것처럼, 담백한 하모니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또한 샘킴과 함께 셰프로 변신한 뮤직비디오는 바라만 봐도 흐믓해지는 연인과의 로맨스로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14일 밤 10시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케이윌, 정기고, 브라더수, 기현(몬스타엑스)이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샘킴과 함께 달달한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