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앤본이 14일 연휴 등으로 인해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죽과 스프롤 선보이다고 밝혔다. 본엔본에 따르면 관자미역죽은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고지혈증에 좋으며 간 기능 회복에 효과적이다. 미역은 기가 뭉친 것을 풀어주는 등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동시에 비만예방과 칼슘 보충도 할 수 있다.
쇠고기와 미역으로 만들어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우미역죽', 항암, 면역력 증강, 소화, 스트레스 해소, 피부 노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김치와 타우린, 히스티딘, 베타인 등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기운을 나게 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는 낙지로 만든 '김치낙지죽'도 할력 보충에 효과적이다.
유기농?친환경 재료로 만든 '유기농흰쌀죽'과 '친환경야채죽',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인 새우를 활용한 '새우죽'과 '해물죽'도 기름진 음식으로 지친 속을 달래는데 그만이다. 본앤본 관계자는 "명절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부드럽고 편안한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보양?건강식으로 추천할 수 있는 죽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