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혼자산다' 황치열이 중화권 톱가수 코코리와 만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의 중국 대륙 접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함께 출연 중인 코코리의 대기실을 찾았다. 코코리는 황치열이 대기실에 나타나자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았다.
황치열은 자신의 캘린더에 직접 사인해 코코리에게 선물했고, 이를 받은 코코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코코리는 황치열에게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하며 응원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5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서 빅뱅 '뱅뱅뱅'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중국어로 노래를 소화,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해 '황쯔리에(黃致列)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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