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금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가 시청률 5.3%(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전국 5.0%)로 KBS의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연장전'을 누르고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 방송부터 전파를 탄 남녀의 연애 심리를 스포츠처럼 중계하고 인터뷰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 '인터뷰'가 6.1%로 코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한편, 첫선을 보인 코너 '말이오말이지'의 시청률도 5.7%로 편성 변경에 따른 새 코너 전략도 효과를 봤다.
다음 주부터는 개콘 출신 황현희 손헌수 등 타사 공채 개그맨들이 <웃찾사>로 이동, 또 다른 신규 코너를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향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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