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바라기' 오나미의 로망실현을 위해 명동으로 동반데이트를 나갔던 허경환이 시민들에게 혼쭐이 났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으로 형제 같은 후배 개그우먼 오나미와 강제 결혼생활을 시작한 허경환이 가상 아내 오나미의 손에 이끌려 명동으로 나섰다.
명동 거리 데이트에 나선 '허바라기' 커플을 알아본 시민들은 "잘 어울린다."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등 '철벽남' 허경환에게 끝없는 추파를 던지는 오나미를 열렬하게 응원했다.
허경환 역시 지나가는 시민들마다 "오나미씨한테 잘 좀 해주세요"라는 시민들의 발언에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허경환-오나미 '부부'의 명동 데이트는 9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 4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복까지 곱게 차려입은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의 설날 이야기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