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즈가 15년만에 무대에선 소감을 전했다.
8일 재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쇼맨으로 김범수와 김태우가 출연해 역주행송 빅매치를 펼쳤다
이 가운데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는 2002년에 발매된 '그댄 행복에 살텐데'의 주인공인 리즈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리즈는 "15년 만에 무대에 섰다"며 "실신할 것 같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래가 스물스물나온다고 하지 않았냐"며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켜주셔서 영광"이라고 덧붙였다.